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주말에 떠나는 지리산 등반! 초보자도 가능한 추천 코스 정리

여행,생활팁

by genl 2025. 5. 22. 15:31

본문

728x90

대한민국 국립공원 1호, 그리고 많은 이들이 ‘산의 끝판왕’이라 부르는 지리산. 주말을 활용해 리프레시하고 싶은 분들께 지리산 등산 여행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코스를 소개합니다.


✅ 지리산 등산 전, 꼭 알아야 할 기본 정보

  • 위치: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남도에 걸쳐 있음
  • 입장료: 무료 (탐방 예약이 필요한 구간 있음)
  • 등산 시즌: 봄~가을 / 겨울에는 일부 구간 통제
  • 준비물: 등산화, 방풍자켓, 물, 간단한 간식, 스틱, 헤드랜턴 (장거리 코스일 경우)

🌄 추천 지리산 등산 코스 Best 3

1. 천왕봉 코스 (중급 이상)

코스: 중산리 → 법계사 → 천왕봉
소요 시간: 약 5~7시간
특징: 지리산 최고봉 천왕봉(1,915m)까지 오르는 가장 인기 많은 코스. 지리산을 완주한 느낌을 주며, 정상에서 일출을 보면 잊지 못할 추억이 됩니다. 체력에 자신 있다면 도전할 가치가 충분합니다.


2. 성삼재~노고단 코스 (초보자용)

코스: 성삼재 주차장 → 노고단 대피소 → 노고단 정상
소요 시간: 약 1.5~2시간
특징: 초보자나 가족 여행자에게 추천. 경사도 완만하고 도로 정비도 잘 되어 있어 걷기에 무리가 없습니다. 날씨가 맑은 날엔 남해 바다까지 보입니다.


3. 벽소령 코스 (중급자용 / 풍경 감상용)

코스: 뱀사골 → 반야봉 → 벽소령 대피소
소요 시간: 약 6시간
특징: 계곡, 숲길, 능선 등 다채로운 풍경을 즐길 수 있는 트레킹 코스. 단풍 시즌엔 특히 아름다우며, 지리산의 깊은 자연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 지리산 등산 꿀팁!

  • 새벽 출발 추천: 주말엔 탐방객이 많으므로 새벽 일찍 출발하면 여유롭게 산행할 수 있습니다.
  • 탐방 예약제 구간 확인: 일부 구간(예: 천왕봉 대피소)은 사전 예약이 필수입니다.
  • 대피소 이용 시 사전 예약 필수: 성수기엔 빠르게 마감되니 미리미리 예약하세요.
  • 지리산 날씨는 변덕스럽다: 특히 정상 부근은 바람이 강하고 안개가 자주 낍니다. 방수/방풍 의류는 필수!

🧭 마무리

지리산은 단순한 등산지가 아니라, 자연과 교감하고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힐링의 장소입니다. 주말 동안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지리산의 품에 안겨보는 건 어떨까요?

728x90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