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폭풍의 시간'을 보고
넷플릭스 종이의 집의 주연으로 치밀하고 비상한 두뇌 플레이를 펼쳤던 알바로 모르테가 출연한 영화로 은근 기대가 되는 영화였다. 여주인공이 폭풍이 몰아치는 어느날 우연히 25년전 과거의 아이와 대면하면서 달라진 인생을 되찾기 위한 과정을 긴장감 있게 전개해 가는 SF영화. 중후반 반전의 이야기가 또 한번 나타나면서 흥미를 더한다. 영화 나비효과와 한국영화 동감을 생각나게하는 영화다 . 생각보다 구성이 잘 되있어 한번 생각하게 하는 영화로 명작은 아니지만 볼 만하다.
영화, 드라마
2020. 9. 7. 2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