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시간' 영화 감상
영화배우 정진영이 감독 연출한 첫 영화. 조진웅이 주연을 맡아 열연한 영화라 감독과 배우에 대한 기대치와 호기심을 자극하는 영화였다. 영화의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다음 장면과 스토리를 예측하기 어려운 전개.. 어? 끝났어?.. 정말 이렇게 끝났어? 뭐지? 하게 만드는 영화. 정진영 감독이 말했듯 영화를 보고 나서 "이 영화는 이런 영화야" 라고 말 할수 없는.. 보고 나서도 한참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 그런 면에서 감독의 의도대로 만들어진 영화다. 그러나 관객의 입장에서는 무슨 영화인가 답을 찾을수 없는 불친절한 영화임에 틀림없다. 어디까지가 꿈인가.. 상상인가.. 현실인가.. 망상인가.. 누군가 추측한 것 처럼, 불교적인 윤회와 포용이 포함된 것인가 아님 또 다른 추측처럼 자신이 생각하는 나와 타인이 생..
영화, 드라마
2020. 7. 12. 22:09
